실손보험사가 '정당한 의료행위' 요구…의협 "불신조장 유감"


실손보험사가 '정당한 의료행위' 요구…의협 "불신조장 유감"

실손보험사가 '정당한 의료행위' 요구…의협 "불신조장 유감" 박양명 기자 [email protected] 승인 2024.12.11 17:58 K보험사, 환자에 정당한 의료행위 협조 요청 공문 발송 논란 의협 "보험사기 동조한 잠재적 범죄자로 인식될 오해 소지 있다" 실손보험사가 일부 의료기관에 발송한 업무협조 공문을 놓고 대한의사협회가 "환자와 의사의 불신을 조장하는 조치"라고 비판하며 유감을 표시하며 항의 공문을 발송했다. 최근 K보험사는 일부 의료기관을 상대로 "환자에게 비급여의 충분한 이해와 정당한 의료행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는 내용의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해당 의료기관이 실제 치료사실과 다른 진단서가 발급되는 사례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의협신문 이에 의협은 지난 4일 K보험사에 유감이라는 내용을 담아 항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K보험사 '협조요청' 공문에 따르면, 실손보험금 관련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에서 승인되지 않은 의료행위 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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