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원의 속편한 보험] `불완전판매 막자` 고령자 해피콜 아들·딸이 대신


[임성원의 속편한 보험] `불완전판매 막자` 고령자 해피콜 아들·딸이 대신

[임성원의 속편한 보험] `불완전판매 막자` 고령자 해피콜 아들·딸이 대신 입력: 2024-11-23 10:09임성원 기자 고령자 가족 조력 내년 상반기 중 시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근 유병자·간편보험 시장이 커지면서 고령자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보험사들이 완전판매를 이끌어내기 위한 '해피콜' 제도 개선을 했다. 앞으로 고령자의 가족이 보험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

보험협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추진한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이달 15일부터 '보험회사 해피콜 가이드라인'을 제정 및 시행한다. 이 가이드라인은 해피콜 시행 때 보험사의 준수 사항 등을 규정한 것을 골자로 한다.

해피콜은 완전판매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보험 계약 체결 단계에서 완전판매가 이뤄졌는지 보험사가 확인 및 보완하는 설명 절차를 말한다. 변액보험과 저축성보험, 장기보장성보험 등에 가입한 보험 계약자나 피보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다만, 피보험자는 타인의 사망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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