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상품도 팔겠다더니...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모회사 상품 쏠림 여전


타사 상품도 팔겠다더니...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모회사 상품 쏠림 여전

타사 상품도 팔겠다더니...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모회사 상품 쏠림 여전 곽주현기자 2024.10.23 04:30수정2024.10.23 14:47 '3개사 이상 비교·판매' 의무 둔 감독규정 3년 전 국감 지적에 "시정했다" 답변 "생·손보 합해 모회사 상품 60%대" 해명 게티이미지뱅크 '제판분리(상품 제작·판매 분리)'를 내세우며 한화생명에서 분사한 자회사형 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한화생명이 일감을 몰아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년 전 국정감사에서 같은 문제가 지적되고 금융당국이 시정을 요구했지만 모기업 상품 위주의 영업행위로 감독규정 위반이라는 지적이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서 판매된 상품 가운데 97.5%가 한화생명 상품이었다.

보험업법 감독규정에 따르면 GA는 3개 이상의 보험상품을 비교해 판매해야 하지만,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눈에 띄게 모회사 상품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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