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 손해·해지율 재정비 나선 금융당국…보험사 영향은 입력 2024.09.27 09:47 사진=연합뉴스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금융당국이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후 보험사 ‘실적 부풀리기’를 막기 위해 손해율과 해지율 가정 개편에 나섰다. 추후 보험사들은 계약서비스마진(CSM) 계산 시 연령대별 손해율을 계산하고, 무·저해지 상품의 해지율은 전 업권 동일 모델을 적용하게 된다.
변경된 손해율과 해지율 가정은 올해 실적부터 반영될 예정이며, 보험사들의 전체적인 순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연령대별 손해율로 CSM 계산해야…고연령 계약 많은 보험사 부담 27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IFRS17(신회계제도) 도입 후 보험회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보험개혁회의 산하 신회계제도반에서 보험상품의 손해율 가정과 해지율 가정 변경을 검토 중이다.
현재 보험사들은 평균 가정치를 적용한 손해율로 CSM을 산정 중이지만, 앞으로는 연령대별 가정치를 적용해 C...
원문링크 : 보험 손해·해지율 재정비 나선 금융당국…보험사 영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