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실손보험 가입 까다로워진다


외국인 실손보험 가입 까다로워진다

외국인 실손보험 가입 까다로워진다 최석범 기자입력2024.08.30 19:37 건강보험료 납부 증명 못하면 가입 못 해 외국인 손해율 악화에 보험사 후속조치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보험사들이 외국인의 실손보험 가입 조건을 강화한다. 외국인 실손보험 가입자의 도덕적 해이(모럴 해저드)로 손해액이 늘자, 후속 조치에 나섰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앞으로 외국인이 실손보험에 가입할 때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를 받는다.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외국인은 실손보험 가입을 거절한다. 인수 기준은 전 보험사가 자율적으로 만들었다. 2025년 외국인 계절노동자 고용 희망 농가 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여주시] 인수 기준을 강화한 이유는 손해율 때문이다. 외국인의 실손보험 발생 손해액은 2020년 1302억원에서 2022년 1624억원으로 매년 10% 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손해율은 95.8%에서 104.3%로 8.5%포인트 늘었다. 일부 외국인은 알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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