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M&A 속도 빨라지나…남은 변수는?


보험사 M&A 속도 빨라지나…남은 변수는?

보험사 M&A 속도 빨라지나…남은 변수는? 강은혜 기자2024-08-21 17:46:26 [앵커멘트] 최근 매각에 실패한 MG손해보험이 수의계약으로의 전환을 예고했습니다.

우리금융도 보험사 인수에 속도를 내는 등, 보험사 인수합병(M&A)이 전화점을 맞고 있는데요. 강은혜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4번째 매각 시도마저 무산되면서 결국 수의계약을 통한 매각을 진행하게 된 MG손해보험. 경쟁 입찰이 아닌 상대방을 임의로 선택해 계약을 맺는 방식이기 때문에 해법 마련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MG손보 매각가는 3000억원 내외로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인수 후 1조원가량의 추가 정상화 비용이 예상됩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수의계약을 위한 내부 기준과 절차를 마련 중입니다.

mcraftpix, 출처 Unsplash 앞서 메리츠화재가 인수전에 깜짝 등장하자 고용 불안을 이유로 결사 반대한 MG손보 노조는 수의계약 역시 의도가 의심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배영진 사무금융노조 MG손해보...



원문링크 : 보험사 M&A 속도 빨라지나…남은 변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