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 의료자문에 보험소비자 불만 확산... 美 보험업계는 공정성 보장


일방적 의료자문에 보험소비자 불만 확산... 美 보험업계는 공정성 보장

일방적 의료자문에 보험소비자 불만 확산... 美 보험업계는 공정성 보장 국내 16개 손해보험사의 2022년 하반기 및 2023년 상반기 의료자문 실시건수 및 부지급률.

자료=손해보험협회 [이코리아] 보험사의 의료자문 제도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관련 분쟁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보험사가 의료자문 제도를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만큼, 공정성에 의문이 들지 않도록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는 분위기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8일 보험사·협회 및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제2차 보험개혁회의를 열고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방안에는 보험사의 부당한 보험금 지급거절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자문제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됐다.

의료자문은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 심사 및 손해사정업무에 참고하기 위해 피보험자의 질환 및 치료를 담당한 주치의의 소견 발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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