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사·벤츠 돈 아닌 세금으로?…‘인천 전기차 화재’ 피해 입주민 지원금 논란 지난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에서 불이 나 입주민이 피해를 본 가운데, 지자체가 입주민들에게 수백만원을 지원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인근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지난 7일 청라 지역 맘카페에는 ‘서구 세금으로 00아파트 지원금을 주는 게 맞나요?’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에 4인 가구 최대 319만원의 지원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어 “아파트 주민들이 요구했고 서구청에서 받아들여 이미 확정된 안건이더라”며 “왜 이 큰돈을 서구에서 줘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작성자는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는 보험이 없냐”며 “보통 아파트 관리비에 장기수선 충담금으로 아파트 관리·수리 비용을 걷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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