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들면 요양원 입소 2년 빨라진다? KB라이프 결국 무산 jonecohen, 출처 Unsplash [앵커] 요즘 고급 요양시설은 입소 대기만 5년을 해야 한다고 하죠.
이에 한 보험사가 요양원 입소 시기를 앞당겨주는 보험상품을 출시하려다 철회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규준 기자, 우선 현재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KB라이프생명은 종신보험에 요양원 '입소 우선권'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을 어제(17일) 출시하려고 했는데요.
회사는 결국 입소 우선권 부가서비스를 뺀, 종신보험 상품으로 추후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 KB라이프에 이 상품에 대한 복지부의 유권해석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연락을 했는데, KB라이프는 입소 우선권을 아예 제외한 다른 종신보험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복지부에 답변했습니다.
janoschlino, 출처 Unsplash 이 종신보험상품은 KB라이프 제휴업체에서 운영하는 요양원에 약 2년 빨리 입소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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