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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눈] 보험업계 ‘경쟁’은 악인가 최정아 기자 기사승인 2024. 06. 16. 18:00 "보험사들이 너도나도 좋은 상품을 내놓고 있는 지금이 보험 가입 적기입니다." vladdeep, 출처 Unsplash 우연찮게 보험 계약 상담을 받았다.
설계사의 말이 영업용 멘트로 들릴 수 있지만, 최근 소비자들에게 유리한 상품들이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달 들어 주요 보험사들이 출시한 건강보험 등 신상품 건수만 6건이 넘는데, GA(법인보험대리점) 채널을 중심으로 고객 모시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시선은 차갑다 못해 냉정하다. 영업 경쟁이 과열되면 자칫 '과당경쟁'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에서다.
당국이 올해 초까지 단기납 종신보험과 건강보험 등 대표 상품 영업에 제동을 걸고, 신회계제도(IFRS17) 내 과당경쟁 유인 요소가 없는지 들여다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금융당국이 걸었던 '영업 브레이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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