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납 연금보험, 오래 유지할수록 월납보다 불리하다 목돈 넣어도 시간 지날수록 불리 지급률·보너스 낮게 설정됐기 때문 거치 기간 줄이면 이득이라지만 실제 받을 이자는 턱없이 적어 이학준 기자 입력 2024.06.10. 06:00업데이트 2024.06.10. 08:39 서울 중구청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를 찾은 어르신. /뉴스1 한 번에 목돈을 내고 노후에 연금을 받는 일시납 연금보험이 매월 보험료를 내는 월납 연금보험보다 장기적으로 불리하게 설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부터 큰돈을 굴리는 예금이 월 적립식으로 운용되는 적금보다 더 많은 이자를 받는다는 상식과는 반대인 것이다. 월납 상품에 가입할 수 없는 고객은 울며 겨자 먹기로 매력적이지 못한 상품에 투자하고 있는 셈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GB생명은 연 단리 5%를 최저보증하는 연금보험을 판매하면서 가입자가 일시납과 월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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