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 금융당국 개입 안하기로…중소형 생보사 일단 '안도' 전하경 기자 ceciplus7@ 사진=픽사베이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에 더 이상 손을 대지 않기로 하면서 단기납 대안 상품 마련이 어려운 중소형 생보사들이 한 숨 돌리게 됐다. 대형사와 달리 건강보험이나 연금으로 전환이 어려운 중소형사들은 단기납 종신보험을 계속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 관련해 추가 개입을 하지 않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앞서 생보사들이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를 위해 최대 135%까지 환급률을 올리며 판매하자 과당 경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생보사에 자제를 요청했다. 금융감독원 개입 후 일부 생보사들은 환급률을 130%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금감원에서는 당시 생보사들이 단기납 종신보험 해지율을 일반 종신보험과 같은 가정을 써 합리적이지 않은 것으로 진단했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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