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단기납 종신보험 ‘가이드라인’ 대신 업계에 자율 시정 권고


금감원, 단기납 종신보험 ‘가이드라인’ 대신 업계에 자율 시정 권고

금감원, 단기납 종신보험 ‘가이드라인’ 대신 업계에 자율 시정 권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뉴스1 금융감독원이 최근 과당 경쟁 논란이 일고 있는 단기납 종신보험에 대해 업계에 자율 시정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24일 보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금감원은 각 보험사가 단기납 종신보험의 현행 환급률 수준이 적정한 지 자체적으로 재평가를 실시하고, 자율적으로 시정에 나서라고 생명보험협회에 전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각 보험사가 다음 달 1일 상품 개정 이후에도 과도한 시책이나 환급률을 유지할 경우 경영진 면담을 실시하거나, 현장 검사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name_gravity, 출처 Unsplash 보험사들은 올 들어 7년납 단기납 종신보험의 10년 시점 해지 환급률을 130% 이상으로 높여 판매하는 등 과당 경쟁을 벌여왔다는 지적을 받았다.

지난해 도입된 새 회계 제도인 IFRS-17에서는 종신보험 등 보장성 보험이 수익성을 확보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에 보험사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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