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매각 재시동…올해 대규모 M&A 가시화될까


보험사 매각 재시동…올해 대규모 M&A 가시화될까

보험사 매각 재시동…올해 대규모 M&A 가시화될까 매각 주관사별 물밑협상 재개…대형 대물로 롯데손보·동양생명 대두 M&A 시장 규모 확대로 여건 양호…“하반기 구체적 윤곽 나올 수도” 롯데손해보험 사옥. 사진=롯데손해보험 [뉴스워치= 박현 기자] 올초 ‘정중동’ 행보가 감지됐던 보험사 M&A 활동이 점차 가시화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 대형 매물로 평가받는 롯데손해보험과 동양생명을 비롯해 매각 대상 보험사의 각 주관사들이 물밑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이르면 연내 구체적인 M&A 성사까지 전망되고 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M&A 시장에 올라 있는 보험사는 동양생명, ABL생명, KDB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등 6개사다. 이 가운데 이전부터 매물로 거론되던 롯데손해보험과 동양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올해 사실상 수면 위로 떠올랐다.

우선 매머드급 매물로 평가된는 롯데손해보험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이미 최대주주 JKL파트너스는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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