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 갑자기 뛰어나와 치였는데…"장례비 내달라" 뻔뻔 요구 [영상] 입력2024.01.12. 오후 2:39 김송이 기자 ('보배드림'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갑자기 도로에 뛰어든 강아지를 친 운전자가 견주에게 장례비를 요구받았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아지 교통사고 의견 부탁드립니다'란 제목으로 운전자 A씨의 사연이 게재됐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께 찍힌 자신의 차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하며 "강아지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사망한 사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강아지는 목줄 없이 갑자기 튀어나왔으며 해당 도로의 제한속도는 60/h로 저는 60~62 정도의 속도로 주행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 발생 당시 급정거 후 뒤를 봤는데 주인은 반대편 차선에서 건너오고 있었다. 주변 목격자는 '강아지가 목줄 없이 혼자 돌아다니다가 횡단보도를 건넜다'고 진술했다"며 "경찰에 신고하고 보험접수했는데 상대 측에서 강아지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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