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리 “韓 보험 디지털화 1위” 스웨덴·핀란드·미국이 뒤이어 “무형자산이 새 기회” 진단도 한국이 글로벌 보험사가 평가한 ‘보험산업 디지털화’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보험의 접근성과 혁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시장 개방 측면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재보험사 스위스리(Swiss Re)는 ‘보험 분야 디지털화의 경제성(The economics of digitalisation in insurance)’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국가별 보험 디지털화 지수 순위를 발표했다.
스위스리는 세계 2위 재보험사로, 현재 세계 30개국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통계를 기초로 보험산업의 접근성과 혁신, 시장개방 등 8개 부문을 평가했다.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스위스리 본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대상국가 29개국(선진국 21개국, 신흥국 8개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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