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 돌볼 의사가 없다…공공병원도 '채용 별따기' 입력2023.01.10. 오후 8:39 수정2023.01.10.
오후 10:44 기사원문 어린이병원 의사 정원 21명 가운데 17명만 근무 일부 종합병원들이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부족해 진료를 중단했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민간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병원에서도 소아과 의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공공의료가 의료 복지의 보루라는 점에서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porkbellysteve, 출처 Unsplash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가 운영하는 어린이병원입니다. 중증 장애를 앓는 아이들 치료를 맡고 있습니다.
[치료 아동 보호자 : 재활병원 물리치료 받으러 다니거든요. 그래서 1년 반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의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profwicks, 출처 Unsplash 의사정원이 21명인데 17명만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재활의학과 등에서 3차례 구인 공고를 냈는데 1명도 뽑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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