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넘어선 국내 커피집… 올해 원두 가격 하락 전망


치킨집 넘어선 국내 커피집… 올해 원두 가격 하락 전망

치킨집 넘어선 국내 커피집… 올해 원두 가격 하락 전망 입력2023.01.09. 오후 1:58 지난해 국내 커피‧음료점 9만9천곳 기록, 역대 최대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온 23일 오후 한 시민이 양손에 따듯한 커피를 들고 서울 명동거리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커피·음료점이 10만여 곳까지 늘어나면서 치킨집 수를 앞질렀다. 커피 가격은 올해 상반기 원두 수입가 하락 영향이 반영되면서 안정세를 되찾을 거란 전망이 나온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 중인 커피 및 음료점업 점포 수는 9만8천886곳으로 집계됐다. 2021년(8만4천240곳)보다 17.4%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다.

커피·음료점은 2018년 4만8천935곳에서 2019년 5만8천582곳, 2020년 6만9천602곳으로 늘었다. 2018년과 지난해 점포 수를 비교하면 4년 만에 두 배 이상(102.1%) 증가했다. nate_dumlao,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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