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자 폭탄 두렵다" 은행 신용대출 금리 7.85%… 10년5개월만에 최고 입력2022.12.30. 오후 1:55 수정2022.12.30.
오후 2:00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평균금리가 6%에 육박했다. 사진은 경기도 수원시의 한 은행에 담보대출 금리 관련 현수막이 걸려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연 5.57%로 10년8개월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기업대출 금리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 5.67%를 기록, 10년5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대출평균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 연 5.64%로 전월대비 0.38%포인트 올랐다.
이는 2012년 5월(5.66%) 이후 최고치다. OpenClipart-Vectors, 출처 Pixabay 가계대출 평균금리는 전월(5.34%)보다 0.23%포인트 오른 연 5.57%로 집계됐다.
이 역시 2012년3월(5.62%) 이후 10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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