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고작 5시간 쉬는 제가 누구냐면요 [시간빈곤연구소]


일주일에 고작 5시간 쉬는 제가 누구냐면요 [시간빈곤연구소]

일주일에 고작 5시간 쉬는 제가 누구냐면요 [시간빈곤연구소] 기사승인 2022-12-27 06:01:02 한부모 이희원씨는 아트딜러(미술품 중개인)와 보험설계 등의 업무를 병행한다. 보다 효율적인 아트딜러 업무를 위해서는 학위가 좀 더 필요하다.

시간을 쪼개 방송통신대학에 다니고 있다. 이희원씨 제공 하루 24시간, 8만6400초.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어떤 이들의 시간에는 가속도가 붙는다. 시간빈곤자 이야기다.

일주일 168시간 중 개인 관리와 가사, 보육 등 가계 생산에 필요한 시간을 뺀 나머지 시간이 주당 근로시간보다 적으면 시간빈곤자가 된다. 쿠키뉴스 기획취재팀은 다양한 시간빈곤자 중 한부모에 주목했다.

생업과 양육, 가사를 모두 짊어진 한부모는 시간을 쪼개가며 1인 3역을 하고 있다. 찰나의 여유도 허락되지 않는 사람들.

시간빈곤에 빠진 한부모의 목소리를 다섯 편의 기사에 담았다. [편집자주] 아이가 입어야 할 체육복을 빨고 밀린 설거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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