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정 이전에 팔자”…연말 운전자보험 ‘절판’ 현대해상‧KB손보 14급 보장 제한 기준 확대 내년부터 자부치 특약 소비자 가입 매력 ‘뚝’ 손해보험사들이 내년 개정을 앞둔 운전자보험을 두고 가입 제한 한도를 푸는 등 막바지 절판마케팅을 시작했다. 소비자의 상품 구매 매력을 높이는 자동차사고부상치료비(이하 자부치) 특약의 가입 한도가 줄고 보장 횟수가 제한되기 전 판매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nampoh, 출처 Unsplash 가입 제한자, 20→50만원 확대 가능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이날부터 운전자보험 자부치 특약 가입 대상자 중 6개 직군에 대해 보장 한도를 확대한다. 이번에 가입 한도를 높이는 6개 직군은 전업주부, 작물 재배원, 기업대표 이사 임원, 전기 관련 업체 현장관리자, 간호조무사, 출판 및 자료편집 사무원 등이다.
이들의 가입금액은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된다. 현대해상에서 자부치 특약 가입한도를 제한하는 17개 중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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