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의 양극화…가성비 vs 럭셔리


설 선물의 양극화…가성비 vs 럭셔리

설 선물의 양극화…가성비 vs 럭셔리 (출처=현대백화점) ‘양극화’. 올 한해 소비 트렌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다.

이에 유통업계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내년 설 선물 세트를 다양화해 ‘가성비’와 ‘럭셔리’를 모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프리미엄 상품을 주력으로 하던 백화점은 중저가 상품을 찾는 고객 공략을 위해 ‘가성비’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설 대비 25% 늘어난 7000여개 품목을 갖추게 됐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130만원대 한우 선물 세트나 99만원짜리 와인 세트 등의 ‘럭셔리’ 상품들과 3만원대 차 기획 세트나 1~5만원대 와인 등 ‘가성비’ 상품들을 동시에 판매하고 있다.

kadh, 출처 Unsplash 갤러리아백화점은 중저가 예약 판매 세트 품목을 전년 대비 30% 대폭 늘렸다. ‘프리미엄’을 담당하는 한우나 굴비 상품과 ‘가성비’의 과일, 공산품 선물 세트를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도 지난 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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