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여성 63% “결혼으로 친구 사이 우열 뒤바뀐다”


미혼여성 63% “결혼으로 친구 사이 우열 뒤바뀐다”

미혼여성 63% “결혼으로 친구 사이 우열 뒤바뀐다” 입력2022.12.09. 오후 10:22 비에나레 제공 결혼 상대를 찾는 과정에서는 친구 사이에 형성된 우열 관계가 허물어지는 경우가 남성보다는 여성들 사이에 심하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재혼 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11월 28일 ∼ 3일 사이 전국 결혼희망 미혼남녀 532명(남녀 각 266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 상대를 찾으며 친구 사이에 기존의 우열이 뒤바뀌는 경우가 있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48.0%, 여성은 63.2%가 ‘아주 많다(남 9.0%, 여 28.2%)’와 ‘제법 있다(남 39.0%, 여 35.0%)’ 등과 같이 ‘(기존의 우열관계에) 변동이 종종 발생한다’고 답했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답한 비중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15.2%포인트 높은 것도 특기할 만하다.

‘별로 없다(남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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