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보험 비교·설명 제도, 더 까다로워진다 현행 제도 실효성 제고…계도기간 거쳐 내년 시행 계획 보험대리점(GA)업계가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보험상품 비교·설명 제도’ 강화를 추진한다. 보험대리점협회는 그간 다소 형식적으로 실시돼온 현행 제도를 개선하고자 비교항목을 추가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7가지 필수 비교항목 추가…“보험사 협조 필요”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대리점협회는 이달 보험상품 비교·설명 제도 강화를 위한 상시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보험상품 비교·설명 제도는 500인 이상의 대형 GA 소속 설계사들이 보험계약 모집 시 3개 이상 보험사의 동종·유사 상품을 비교해 판매하는 제도로, 지난 2017년 4월부터 시행됐다. 개선된 제도하에서는 보험사와 보험상품 정보 외에도 필수 비교항목 7가지를 추가할 예정이다.
보험 가입 기간 보험료 보험금 지급 사유 보험금 미지급 사유 해지환급금 갱신사항 특징 등이다. 또 간편보험 및 일반보험 비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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