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금감원, 운전자보험 '자동차부상치료비' 손본다…단독사고 미보장할 듯 [단독] 금감원, 운전자보험 '자동차부상치료비' 손본다…단독사고 미보장할 듯](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A4MzFfMTY4/MDAxNjYxOTAyMDYwMTAz.DR80DcITzH4Qxv-UmwjBY2ImqA9BwlIS-kIj4OTfx8Ug.hcLKiWJjB5G-mACdFkApXyetileeno6bUuZw9OH7tSEg.JPEG.kh2526/20220830085943_1791852_1200_1200.jpg?type=w2)
입력 2022-08-30 10:00 수정 2022-08-30 11:17 서지연 기자 유사암 이어 자부치 과당경쟁도 철퇴 업계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 긍정적" 금융감독원이 유사암에 이어 운전자보험 자동차부상치료비(자부치) 과당경쟁도 손본다. 연간한도를 설정하고 단독사고는 미보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최근 손해보험사에 이어 생명보험사까지 뛰어들며 자부치 시장이 커지자 상품 구조를 재정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30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주 운전자보험의 자부치 특약 개정을 위해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업계누적 한도 하향 조정, 연간 한도 설정, 단독사고 미보장, 청구 시 의무서류 추가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에 따른 벌금이나 형사합의금(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자부치는 운전자보험 가입자가 특약을 추가했을 때 지급되는 치료비다.
부상등급을 1~14등급으로 나눠 등급에 따라 치료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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