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글이 7월에서 멈춰져있지만 7월부터 이어올 엄두가 나질 않아서 1월 일상 포스팅 +++ 25년의 첫 끼 돼지게티 국물 낭낭하게 있는 매콤한 토마토 베이스 파스타 꽤 주기적으로 생각나서 종종 주문하는 배달메뉴! 먹고나서는 대충 던져놓은 수건마냥 쇼파에 널부러져있다가 산책을 하러 나갔다 이사온 지 13개월만에 방문하는 원적산=,-; 가까운만큼 자주 걸어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몸을 일으켜 나가는게 어찌나 어려운지 산책, 운동을 하러나간다고 생각하면 몸이 그렇게 무거워질 수가 없다 ㅎㅎㅎㅎㅎㅎㅎ 약속은 꼬박 즐겁게 나가면서...!
원적산 둘레길이 있다고 들었던 것 같아서 일단 가보자며 사전 정보없이 막연하게 걸어올라갔는데 원적산 공원을 걷다 만난 엄청난 경사의 오르막길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원적산 등산로를 만나는 것 같아보여서 둘레길을 계속 찾아봤는데 표지판이 보이질 않더라 결국 검색해봤는데 작은 둘레길은 없는...것 같고? 원적산 공원이 워낙 넓다보니 산책로로 많이들 즐기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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