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3, 5일 특근하고 드디어 6일만에 쉬는 날 특근날에는 잔업없이 6시 퇴근이라 다행이다 ...만약 잔업 있었으면 진짜 넉다운.... 유난히 고돼서 힘없이 터덜터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무심코 보게 된 하늘 동이 트기 시작하면서 하늘에 번지는 붉은 빛이 아름다워서 바로 힐링...
요즘 대하구이철이잖아!!!! 새우구이 완전 먹고싶어서 벼르고 있는데 야간일 하다보니까 어디 가서 먹기가 만만치 않더라!
주말 저녁에 매장가서 먹으면 되겠지만 지금은 어디 나가기가 조심스러워서 새우 사다가 집에서 구워먹기로 결심했다! 다음 주말까지 기다리면 새우철 지날까봐 조마조마해서 이번 주말에 먹어야겠더라 부평깡시장을 갈까?
했는데 퇴근하고 시장 도착하면 7시도 안되는 시간이라 이른 아침에도 해산물가게가 열까? 닫혀있는게 아닐까?
해서 집 근처 24시간 식자재마트로 가보기로 했다! 식자재마트 사거리의 하늘 사진 찍어 신랑한테도 보내주고 멍-하니 잠시 서있었다 야간근무하니까 이렇게 예쁜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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