젼니의 일상조각모음 사진일기 나태함의 끝을 찍고 있는 요즘 블태기가 다시 시작돼서 한동안 또 손을 놓고 있다가 마지막 업로드가 일주일도 넘게 지났다는 걸 깨닫고 저어엉말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다시 앉았다아 활동성이 거의 없어서 하루에 2-4시간만 자도 피곤하지가 않아 신생아처럼 자고 먹고 놀고 자고 먹고 놀고 아니 사실 나는 퇴사하고나면 내가 뭔가 생산성있는 활동을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더 늘어지네 밤에 잠도 안와서 요즘 밤낮이 바꼈는데 세상에 자고싶을 때 듣는 조선왕조실록 2시간짜리 유튜브를 플레이해놔도 잠이 안온다 맙소사 덕분에 e북을 다운로드해서 읽고있는데 책을 읽은게 몇 년만인지 모를 정도로 오래 전이었다가 요즘 나름 독서하는 재미가 있어서 그건 좋은 것 같다 쉬면서 엄-청 놀았구나 싶었는데 캘린더보니까 퇴사하기 전이나 후나 비슷한 듯?
퇴사한지 어언 두달이 다 되어가서 이젠 일자리를 알아봐야지! 싶은데 아ㅏㅏㅏ니이ㅣㅣ 생산직 구직하기 쉬운데 동반지원으로 구하려니까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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