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북정 밀면가] (구)가야밀면: 물밀면과 새콤달콤비빔밀면(곱배기) - 웨이팅/배달 가능

북정 밀면가 여름하면 생각나는 음식인 밀면. 서울에 온지는 꽤 지났지만, 내 머리 속에는 냉면보다는 밀면이 더 친숙하고 가깝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도 친구들이랑 "가밀(가야밀면) 치러 가자"고 하면 나오는 곳이 바로 여기였다. 북정 가야밀면 어떤 사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가야일면에서 "밀면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뀌었다.

가게 이름은 바뀌었지만, "주인장 안바뀜"이라는 큰 문구가 맛에서는 안 바뀌었다는 것을 강조하기는 하고 있다. 양산 지인들 사이에서는 맛이 바뀌었다고들 하지만,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예전 그 느낌이긴 하더라.

밀면가 웨이팅 가게 입구에는 웨이팅 보드가 있어서 이름과 인원 수를 써놓으면 되고, 가게 앞에 있는 주차장 자리에는 이렇게 의자들이 있어서 대기를 하고 있으면 된다. 직원분께서 이름을 불러주시면 입장하면 된다.

밀면가의 자세한 위치는 아래와 같으며, 북정동 굴다리옆이자 북정동 농협 뒷길에 위치해있다. 아 다른 가야밀면도 가봤는데 웨이팅을 하고 있어서, ...

원문링크 : [양산 북정 밀면가] (구)가야밀면: 물밀면과 새콤달콤비빔밀면(곱배기) - 웨이팅/배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