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재역에서 가까운곳에 저렴한 프랑스 요리점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라비드쿤 서울특별시 서초구 마방로2길 15-5 라비드쿤 양재시민의숲 역 2번출구에서 걸어서 금새 도착가능.
걷다보면 요런 건물이 보인다. 저곳이 라비드쿤.
작지만 요목조목 잘 꾸며 놓았다. 메뉴는 그때그때 다르게 준비가 된다(프랑스 요리점이 대체로 이런곳이 많다)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아, 소개팅 하는 분들도 있었고, 6인 테이블에는 가족모임이나 친구들 단위로 오신분들이 많았다.
공간이 크진 않아 예약은 필수니, 꼭 전화하고 방문하도록 한다. 우린 하루전에 전화하여 예약 후 방문.
홀 업무를 보시는 청년분은 항상 공손한 자세로 있었고, 말투도 상냥하며(남성분임) 친절했다. 토마토 미트볼 파스타와, 단호박 오일 파스타.
새우가 정말 맛있게 익어서, 식감이 살아 있었고, 마늘과 오일의 향이 짭짤한 맛과 잘 어우러졌다. 분명히, 프랜차이즈 가게들의 파스타랑은 다른맛을 느낄 수 있었다.
프랑스 식당이면 좀 비쌀꺼라 생각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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