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바다 & 임원항 막회 고고씽 처가댁 여름에 휴가 가지 말고 돈좀 더욱 아껴 모아서 해외여행 가자는 주의인데요 작년 여름에 무더위에 지쳐 휴가 계획도 없고 금요일날 와이프랑 퇴근후 바로 만나 시원하게 치맥하자고 해서 치맥을 먹고 더워서 쓰러져 잤는데 새벽 3시에 눈이 떠져서 참고로 저희집에 에어컨이 없습니다 여보 우리 바다보러 가자 ㅋㅋ 그래 가자 ㅋㅋ 2시간 반을 달려 강릉도착 해가 뜨기전 바다에서 시원함을 느끼며 차안에서 부족한 잠을 취한후 쉬다가 점심으로 강릉 금성루 중국집가서 중국요리 맛보고 다시 돌아 올려니 기름값도 아깝고 괜히 뻘짓 했나 싶고 해서 여보 우리 임원항 가서 막회 떠서 정선 처가집 갈까? 와이프 옅은 미소 지으면서 그럴까 ?
임원항에 가면 장인어른 잘 아는 단골집이 있는데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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