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youtu.be/87wElhUI5Kw?si=viO4OUkaLOGdn_Ng 매주 잊지 않고 즐겨보는 김시덕박사님의 도시야사.
요즘은 동남권 특히 부산에 관련된 여러 가지 재미난 이야기들을 들려주신다. 얼마 전에 들렀던 감천문화마을이 경사지에 만들어질 수 있었던 시대적, 기후적 배경도 알게 되었고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 41년에 지어진 부산 최초의 아파트인 청풍장 아파트가 아직도 건재한 걸 보니 사무실 근처 지땡건설 본사에서 연일 농성 중인 사람들의 마음도 조금은 헤아려진다.
역시나 우리가 역사를 배우고 공부하며 알아가는 것이 적어도 내겐 너무나 당연하고 중요한 일이라고 다시금 느낀다. 도시야사 캡처 이야기를 듣던 중 김시덕박사님이 던지신 한 마디.
"재건축은 언제나 필요한 절실한 곳에 되는 게 아니라 토지주들이 합의 보기 쉬운 곳부터 된다." "여긴 아직 살만 한데.."
절실한 곳이 항상 뒤로 밀리곤 하는 안타까움. 그리고 돈이 되는 곳부터 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한 안...
#김시덕박사님항상잘보고있습니다
#부동산은역시입지
#안타까운재개발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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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열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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