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가 여행으로 바뀌어버린 상황에 목적성 있는 여행이 되길 원했기에 조금이라도 오사카의 길과 건물, 마을과 도시를 담아오고 싶었고 두 번째는 많은 책들에 수없이 언급되던 츠타야 서점이었다. 관심사가 부동산이다 보니 자연스레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임장이 익숙해져 있다.
때마침 우리 숙소엔 자전거가 무려 4대나 무료로 비치되어 있었지만 일단은 무작정 걸어보았다! 총 경로는 오사카 순환선의 오시하라바시역에서부터 신사이바시역 근처에 위치한 다이마루 백화점까지가 목표였고 최대한 길과 집, 건물 또 마을,도시의 형태와 특색을 담아보고 싶었다.
새 건물은 찾아보고 매~우 힘들었고 대부분이 오래된 집, 건물이거나 보수한 것들이었다. 육안으로 보아도 오래되었지만 놀랍도록 보존 상태가 좋은 건물들이 너무나도 많았고 오래된 건물 주변에 흔히 발견되는 방치된 짐, 물건들이나 쓰레기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었다.
도로는 넓고 반듯했으며 쾌적했다. 마을 중앙에서는 아주 오래된 신사로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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