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


왜 그럴까..?

난 좁은 집이지만 어머니를 모시고 4명이 함께 산다. 생활하는 데 있어 큰 소음이 발생할 일은 뭐 딱히 없다.

굳이 꼽자면 꼬맹이가 발망치 정도? 이마저도 슬리퍼 착용 의무화(?)

시행으로 큰 문제가 없다. 대부분 가족들은 10시~11시 사이에 모두 침대로 향하고 난 홀로 남아 차 한잔하며 하루를 정리하거나 넷플릭스로 드라마 한 두편 시청하고 잠에 든다.

소음을 억지로 내지 않고서야 생활하는 데 있어 딱히 큰 소리가 날일이 없다. 모든 음식을 집에서 해 먹고 4명이 사는 우리 집도 이런데..

그들은 도대체 뭘 하길래 소음 공장을 가동하는 걸까.. 잠들기 위한 필수품이 되어버린 이어 플러그..

귀가 아프다 못해 이석증까지 겪었지만 매일 밤 소음을 피해 아픔을 참고 이어 플러그를 착용한다. 집에서 데드리프트라도 하는 걸까?

아님 매일 밤 쿠킹클래스를 진행하시나? 아님 혼자 외로움에 치는 몸부림인가?

도대체 뭘까? 정말 뭐 하는지 지켜보고 싶은 심정이다..

아무리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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