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 중동·아랍 지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25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배럴당 2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BofA는 호르무즈 해협처럼 국제 석유 운송 핵심 항로가 폐쇄되면 유가는 순식간에 250달러까지 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로이터연합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 중동지역 전쟁으로 확산될 지 모른다는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배럴당 2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1970년대 이스라엘 전쟁 당시와 지금 상황은 많이 달라 유가가 당시처럼 폭등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양측간 갈등이 확산하면서 다시 비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중동전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25일(이하 현지시간) 분석노트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 세계 최대 석유 공급지역인 중동·아랍으로 확산되면 국제유가가 급등할 수 있다고 비관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2% 급등했다...
원문링크 : "국제유가 250달러까지 간다"...BofA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