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유가 상승에 수요 파괴 시작"…OPEC은 안절부절


JP모건 "유가 상승에 수요 파괴 시작"…OPEC은 안절부절

"유가 상승 따른 수요 억제 가시화" "수요 감소 환영" IEA에 OPEC은 비난 [뉴욕=AP/뉴시스]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수요 파괴'가 시작됐다는 JP모건의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의 JP모건 로고. 2023.10.05.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수요 파괴'가 시작됐다는 JP모건의 분석이 나왔다. 높은 가격으로 인해 소비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인데,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서로 입장이 다른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CNBC는 보도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JP모건은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최근 유가 상승세에 이어 이번 분기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JP모건의 글로벌 원자재 전략팀장 나타샤 카네바는 "수요 파괴가 시작됐다"는 제목의 메모에서 "미국과 유럽, 일부 신흥국에서 유가 상승에 따른 수요 억제가 다시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



원문링크 : JP모건 "유가 상승에 수요 파괴 시작"…OPEC은 안절부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