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들어 보험사와 계약자간의 실손보험에 대한 분쟁이 최고조를 이루고 있다. 계약자들은 보험사를 상대로 실손 보험금을 지급하라는 요구가 늘고 있지만 보험사들은 자 문의사의 판단으로 이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인데 일면식도 없는 자문의가 무슨 근거로 지 급을 거부하게 하는지 이에 대한 해명을 하라는 것이다.
KB손보에 KB해피라이프건강보험에 가입했다가 낭패를 봤다는 K모씨도 사측의 횡포와 직 원들의 협박적인 응대로 모욕을 당했고 약관과 무관한 주장으로 보험금 지급 거부됐다고 하소연했다. K씨는 "2015년 10월 28일 실손 보험을 든 상태에서 보험판매자가 치료비지급이 가능하다 고 해 치료를 받았는데 보상팀은 모 대학병원의 자문의사의 판단으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했다"면서 "진료기록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는지 환자와 담당의사의 치료이력을 반대로 얘기하며 치료중단을 강요하고 녹취를 강요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KB손해보험측은 환자의 C병원의 진료기록에 도수치료를 받고도 통증...
원문링크 : KB손해보험, 실손보험 약관과 다른 주장...보험금 지급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