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신마비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것처럼 속여 억대 보험금을 편취한 20대 남성이 병원 내에서 휠체어를 타다가 스스로 몸을 일으켜 택시를 타고 있다. /사진=대전경찰청 유튜브 전신마비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것처럼 속여 억대 보험금을 편취한 20대 남성과 그의 일가족이 검찰로 넘겨진 가운데, 이 남성이 두 발로 움직이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가 공개됐다. 13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A씨 등 일가족 3명이 불구속 송치됐다.
전신마비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것처럼 속여 억대 보험금을 편취한 20대 남성이 병원 내에서 휠체어를 타다가 스스로 몸을 일으켜 택시를 타고 있다./출처=대전경찰청 유튜브 A씨 등 일당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팔·다리 후유장애 진단서를 발급받아 미리 가입돼 있던 2개 보험사에서 보험금 약 1억8000만원 상당을 편취하고, 다른 3개 보험사에 보험금 약 12억9000만원을 청구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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