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 돈 번 美·英 석유재벌 횡재세 추징…현대오일·SK이노 '긴장'[SBS Biz] 떼 돈 번 美·英 석유재벌 횡재세 추징…현대오일·SK이노 '긴장'[SBS Biz]](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AyMDhfMjU5/MDAxNjc1ODI4NDE4NjQ5.08CEu41pJRKJfQWN8YjEtZ8s_iWXm5LQ6tAhmMHoLkkg.VMwh1vEdHKHXEe3hhAcI9Uqre4AKtksvpG5cI0Zd1DEg.PNG.impear323/%BC%AE%C0%AF%B1%E2%BE%F7.png?type=w2)
英 석유기업도 114년 만에 최대 이익…올해부터 횡재세 35% [앵커] 기자가 콕 짚어 전하는 뉴스, 뉴스픽입니다. 영국계 글로벌 석유 기업 BP가 우크라이나 전쟁 후 고유가에 힘입어 114년 역사상 최대 이익을 거뒀습니다.
반면 가계와 중소기업들은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만큼 횡재세를 확대해야한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지혜 기자, 영국 BP가 지난해 어느 정도 벌어들인 것인가요?
[기자] BP는 현지시간 7일 지난해 이익이 277억 달러(약 35조 원)로 전년 대비 두 배가 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최대기록 260억 달러도 넘어선 것입니다. BP는 이익 급증에 힘입어 배당을 10% 늘리고 자사주도 27억 5천만 달러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렌트유 가격은 러시아 침공 후 배럴 당 거의 128달러로 치솟았다가 80달러로 내려왔는데요. 이 과정에서 BP와 같은 석유 공룡들은 엄청난 이익을 남겼습니다.
영국계 기업 셸도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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