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준금리가 고공행진 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의 신용대출 금리도 매월 상승하고 있다. 신용대출 금리 인상으로 이자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입소문도 보험사들의 금리 인상을 부채질 하고 있다.
지난 11월 보험사들의 신용대출 금리가 13%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KB손해보험의 무증빙형 일반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전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12.98%로 역대최고치를 기록했다. 1억원을 빌릴 경우 월 이자만 108만원 내야 하는 것이다. 흥국화재도 12.71%로 전월 대비 0.37%포인트 올랐으며 현대해상 8.89%, 삼성화재 7.96%, DB손해보험 7.78%로 뒤를 이었다.
생명보험사 경우 교보생명이 가장 높았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무증빙형 일반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교보생명이 10.35%였으며 한화생명이 10.10%, 흥국생명이 9.85%,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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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1억 빌리면 월이자 108만원"… 신용대출 금리 가장 높은 보험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