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권위에 호스피스 확대 정책제안, 조력존엄사 법안 발의도 존엄사(웰다잉·Well Dying)를 둘러싼 논의에 다시 불씨가 지펴졌다. 다만 자기 판단에 의한 삶의 종결이 자칫 사회적 타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아 논란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DB '웰다잉'(Well Dying)으로도 불리는 '존엄사'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곧 '연명의료결정법'(연명의료법)이 위헌인지 검토에 돌입한다.
국회에서는 조력존엄사를 허용하자는 법안이 처음으로 발의됐다.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평온한 상태에서 스스로 삶을 마감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다만 자기 판단에 의한 삶의 종결이 자칫 사회적 타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노후설계에 ‘웰다잉’을 담자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혁신 융·복합은 노동력의 기계화와 더불어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에 큰 영향을 미... m.blog.naver.com "호스피스 대상 질환 확대" 인권위에 정책제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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