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평균 1721.86원으로 집계됐다. /사진=로이터 국제 석유제품 가격 하락 영향으로 국내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평균 1721.86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16일 리터당 1739.33원에서 7일간 17.47원 떨어졌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6월30일 리터당 2144.9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은 뒤 50여일간 400원 이상 떨어지며 지난달 24일 1740원대 밑으로 내려왔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47.60원으로 집계됐다. 경유도 지난 17일부터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해 6일간 13.14원 내렸다.
경유 가격도 지난 6월30일 리터당 2167.66원으로 최고치를 찍은 뒤 지난달 26일 1838.58원으로 내려왔다. 국내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이 모두 하락세도 돌아선 것은 국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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