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 개나리주유소에 연료전지 구축, 가동 앞둬 “친환경 전기 생산하고, 향후 전기차 충전에 활용할 것” GS칼텍스·현대오일뱅크도 주유소 복합 공간 탈바꿈 국내 정유업계 1위 SK에너지가 주유소 내에서 전기를 직접 생산하고 이를 전기차 충전에 활용하는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추가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2월 국내 최초의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1호를 서울 금천구 SK박미주유소에 만든 데 이어 양천구에 있는 개나리 주유소에도 친환경 전력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 공간으로만 그치지 않고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도심 속 친환경 발전소’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국내 1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서울 금천구 SK박미주유소 전경.
(사진=SK이노베이션) 양천구 개나리주유소에 ‘연료전지’ 설치 2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계열사인 SK에너지는 이달 중순 서울 양천구 개나리주유소에 전력 용량 300kW(킬로와트)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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