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차 전환 과도기에 '바이오에탄올'의 필요성이 높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가 최근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바이오에탄올을 홍보하던 모습.
/사진=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 최근 끝난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관람객 10명 중 8명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송부문에서 휘발유와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대체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에탄올'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5~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관람객 3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0.2%는 휘발유차에도 탄소절감을 위해 바이오에탄올 혼합유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휘발유차 연료에 바이오에탄올 적정 혼합비율을 묻는 질문에는 E10(10% 바이오에탄올과 90% 무연휘발유 혼합)을 답한 응답자가 31.4%로 가장 높았고 이어 5% 혼합(27.8%), 3% 혼합 (23.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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