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나 차이나는 휘발유 판매가격, 주유소마다 다른 이유는?


'50%' 나 차이나는 휘발유 판매가격, 주유소마다 다른 이유는?

주유소별 휘발유 판매 가격 차이가 심화되면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서울 소재 주유소 모습.

/사진=뉴스1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기름값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이 주유소별로 50%가량 차이가 나 배경이 주목된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평균 2090원이다.

최저가는 리터당 1985원, 최고가는 리터당 2997원으로 52.5% 정도 차이난다. 전국에서 휘발유를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주유소는 전북 고창 선운산농협클린주유소(알뜰주유소), 가장 비싸게 판매하는 주유소는 서울 중구 서남주유소(SK에너지)로 나타났다.

주유소별로 가격 편차가 가장 심한 지역은 서울로 확인됐다.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2158원인데 최저가는 2021원, 최고가는 2997원이다.

가격 차이는 48.3%에 달한다. 최저가 주유소는 서울 강서구 경인고속주유소(GS칼텍스)이며, 최고가 주유소는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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