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막차' 믿었다간 낭패...'이것' 없으면 보험금 못 탄다


'백내장 막차' 믿었다간 낭패...'이것' 없으면 보험금 못 탄다

"백내장수술 실손 막차 타라" 절판마케팅 기승 멀쩡한 눈 수술하고 보험금 못 받을 수도 보험금 지급 기준·적용 시기 확인해야 # 60대 여성 A 씨는 얼마전 몇 년간 미뤄왔던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백내장 수술로 유명하다는 강남 B병원 상담실장이 지방에 사는 A 씨에게 "병원 인근 숙소 숙박비와 교통비를 제공한다"며 "백내장 수술로 실손 보험금을 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고 부추겼기 때문이다.

백내장은 아니었지만 노안으로 시력 교정 효과가 있는 백내장 다초점 렌즈 삽입수술을 받았고 수술비 900만원을 보험사에 청구했다. 실손보험으로 보장이 될 때 백내장 수술을 받자는 '막차 타기' 바람이 심상찮다.

일부 안과에선 브로커까지 동원해 수술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에게 수술을 권유하는 '절판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병원 말만 믿고 덜컥 수술을 받았다가 1000만원가량의 수술비를 내놓고 보험금은 받지 못할 수 있다.

보험사들이 정말 치료 목적으로 백내장 수술을 받았는지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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