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타격으로 당장 현금이 급해진 이라크가 중국 기업과 20억달러 상당의 원유 선불계약을 체결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라크 석유수출공사(SOMO)가 원유 선불 거래를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FT는 전했다. 이라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두 번째로 큰 석유 수출국이고, 국가 수입의 90% 가량을 원유 수출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에 따른 원유 가격 하락으로 경제에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라크 경제가 11%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라크 외환보유고가 지난 2003년 이라크 전쟁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어 달러 대비 디나르 가치는 거의 20%까..........
중국, 현금 급한 이라크에 20억달러 꽂아주고 1년짜리 석유 계약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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