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허리케인 소멸 후 원유생산 재개에 28일 유가 하락

28일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소멸로 인한 원유생산 재개 활동 등으로 유가는 소폭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07달러 하락한 42.97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04달러 하락한 45.05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또한 국내 수입 의존도가 70%에 달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89달러 하락한 44.12달러에 마감됐다.미국 루이지애나와 텍사스 지역을 통과한 허리케인 Laura가 큰 피해 없이 소멸해 석유 생산이 재개됐다.Citgo Petroleum사의 41만8,000배럴 규모의 정제시설이 태풍으로 인해 약 4~6주의 수리가 필요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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