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확진자 수 다시 증가하면서 석유 수요 회복 지체될 것” 우려리비아 석유생산 재개 협상·OPEC+ 8월 감산량 축소 가능성도 영향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석유 수요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국제유가는 미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리비아 석유생산 재개 협상 소식, OPEC+의 8월 생산량 증대 가능성 등으로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56 달러 떨어진 41.15 달러, WTI는 0.43 달러 하락한 39.27 달러, 두바이유는 1.44 달러 상승한 42.07 달러에 마감됐다.최근 미국 내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석유 수요 회복이 지체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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