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_나의 일상


주간일기 챌린지_나의 일상

8월 25일 현장에서 해야 할 일들을 다시 점검한다. 계획대로 하기로 했던 업무들이 줄줄이 미뤄지고 있어서 다시 강조하고 점검시킨다.

설비는 물론이고 사람채용부터 육성까지 해야 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출근해서 한 숨을 돌려서 시계를 보면 시간은 저녁 8시를 가르킨다.

이런 일상의 연속이다. 지치지 말자. 8월 26일 불금을 잊은지 오래다.

어제 저녁에 문자가 와서 핵산검사를 하라고 한다. 2일전에 했는데 오늘도 또 한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확진자가 나온건지 아니면 검사를 강화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지만, 예전에는 출근할 때 정문에서 검사증을 보지도 않았는데 이번 주는 전부 확인을 한다. 확인증이 없으면 검사를 하고 출근하라고 한다.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 같은데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무조건 피하겠다는 중국정책에서 가장 피해를 입는 건 역시나 국민들이다.

중국에 사는 한 이곳의 법을 따라야 하기에 어쩔 수 없다. 항상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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